노약자 차량 탑승 안전 손잡이 만들기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사업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자원봉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2,022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챌린지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제로웨이스트 at 홈, 마을돌봄, 이웃돌봄, 재능나눔 등 5개 부문 13개 활동이 진행 된다.
이 중 시민이 추천하는 자원봉사 일감 모집 사업으로 ‘노약자 차량 탑승 안전 손잡이 만들기’에는 풍선아트 봉사단, 지좌적십자, 행복꿈틀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여성대학총동창회, 재향군인여성회, 대신동자원봉사거점, 아이코리아연맹, 행복투게더봉사대, 개인봉사자 등 60명이 참여하여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노약자 차량탑승안전손잡이는 신체적 노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서기, 앉기, 침상에서 일어나 앉기, 이동하기, 화장실 착석과 기립 등의 과정에서 빈번히 넘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안전손잡이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 손잡이를 제작 또는 조립하여 차량, 화장실, 목욕탕 등에 부착하여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을 보장하면서 사회 활동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들이 만든 노약자 차량 탑승 안전 손잡이는 노인생활시설,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체, 정신요양시설 등에 배부하게 된다.
김경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으로 봉사자와 시민이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녕한 김천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게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김천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