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광명2리, 희망의 봄꽃이 피다...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지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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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8:32
김천시 구성면 광명2리 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봉사단체(김천시자원봉사센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대표 문미숙), 경북보건대학교 봉사단)와 광명2리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총 28명의 참여자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상자의 주거지 내, 외부 청소 및 생활쓰레기 처리를 시행했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봉사단체와 광명2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대상자 혼자서 처리하기 힘들었던 마당의 나무와 덤불 제거, 풀베기 및 실내외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등 반짝이는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여환진 광명2리 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김천시 구성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 참여한 하동욱 구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희망의 봄꽃을 피워준 관내 봉사단체와 광명2리 이장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