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김천’, 자원봉사자가 앞장섭시다!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지원봉사자 대상 교육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통시장-봉사단체 가족결연활동 사업과 관련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김천시민, 자원봉사로 안녕한 김천되기’라는 주제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9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인날 교육에는 윤남선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김경하 평생교육원 원장, 박경자 자두꽃봉사회장,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통시장 지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컨설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가졌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윤남선 소장은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친절하고 기억에 남는 김천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으며, 김경하 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고, 박경자 회장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께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진행해오던 봉사지원 방식에 변경됨에 따라 이에 맞춘 관련 내용을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부터는 이들 봉사자들이 힘든 전통시장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 정류장 승하차 손수례 이동지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교육을 맡은 대구대학교 서비스컨설팅과 교수 박은미 강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자분들의 활동에 제약이 따르게 그에 따른 봉사 활동 사항에 변화가 있다. 오늘 교육은 여러분들이 앞으로 변화되는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봉사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관계에 있어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공감과 그를 통한 배려가 필요하다.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친절하고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일에 김천시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서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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