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과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상좌원마을을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11호’로 선정하고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환경개선,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써, 올해 총 4개소의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이 날 상좌원 마을회관에는 행복마을 지정 현판식과 함께 상좌원리 마을 주민 148가구에 우체통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마을회관 정자, 의자 보수, 네일아트,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 봉사활동은 봉사자와 주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봉사인원이 참여하여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행복을 전파하는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