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26개 정회원단체 150여명과 함께,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물품(이불세트) 104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기나눔 행사는 추석명절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과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동참을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했으며,

사전에 물품 수령 대상자 선정을 자원봉사센터 26개 정회원단체로부터 4가구씩을 추천받아 

직접 전달하면서 봉사단체와 이웃간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이번 온기나눔 행사는 대상자 선정부터 전달까지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임옥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