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대학사회봉사단 경북보건대학 본격적 봉사 활동
GB대학사회봉사단 경북보건대학 본격적 봉사 활동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단체인 GB대학사회봉사단(경북보건대학)으로 결성된 학생들과 김천부곡복지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부곡아파트 주민의 도움으로 “베스트랑개(dog)”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 김천내일신문 |
지난 6월 14일 대곡동 부곡주공2차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GB대학사회봉사단(경북보건대학교)과
김천시자원봉사센터,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서 반려견에 대한 인식 등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GB대학사회봉사단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공동생활 아파트 내 펫티켓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그 가운데 뷰티디자인과, 간호학과, 보건복지과 등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여 주민들에게 전공에 맞는 봉사와
더불어 펫티켓 교육 및 홍보까지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이복* 70세 정도)께서는 이 아파트에는 반려견이 유난히 많은데 우리 실정에
딱 맞는 행사를 하면서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하반기에도 희망한다는 말을 남겼다.
주민들의 의지에 따라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시민프로그램으로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행사, 학교축제 등에서 버스킹 공연 및 펫티켓 물품 나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와 전달하기 등을
계획하고 있음을 공지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조화로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역 전문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도종합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성되었다.
경북 청정 동해안 만들기 프로젝트인 ‘경북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재능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MZ세대들의 자원봉사 열정을 지역에 알리면서 경상북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