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야간지킴이 “반딧불이” 날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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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12:36
자산동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로 사고 예방
자산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2024 거점 자원봉사로 선정된 “반딧불이”활동에
자율방범대원 15명이 참가하여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나 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순찰하였다.
자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아동, 청소년 등 주민들에게 야광팔찌, 밴드를 나누어 주어 어둡거나
위험함이 있는 여러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해소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자전거, 전기 킥보드, 오토바이 등 이동 수단에도 야간 밴드 30개를 배부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들은 도보를 이용하여 주택가 주변 빈집이나 취약시설물 파손 여부를 살피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여학생들을 안내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데 일익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함은 물론 수시로 학교 일대 야간 방범 순찰, 벽화마을 일대 야간 방범 순찰,
자산공원 일대 순찰 활동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겠다는 생각이며
더위를 피해 야간을 이용하여 산책 또는 운동하는 노인이나 여성 등 취약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게끔
서로가 서로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밝은 자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자율방범대의 의지가 보여진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자산동 자율방범대의“반딧불이” 활동에
야광팔찌, 밴드를 자원하는 등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