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행복마을 20호, 아포읍 국사1리
김천행복마을 20호, 아포읍 국사1리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김천행복마을만들기
기사입력 2023-10-06 17:23
김천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이 함께하여,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마을 재생 사업이다.
아포읍 국사1리에서 6일 진행된 김천행복마을만들기는 20회째 진행된 사업으로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행사는 GB대학사회봉사단 40여명이 사과따기 농촌봉사활동으로 일손부족의 농촌에 큰 힘을 보탰으며,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간호와 뷰티, 스포츠마사지 등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여 힘든 농사철 피곤해진
몸과 마음에 쉼의 여유를 안겨주었다.
아울러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음료봉사와 돋보기 검사 및 지원,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마을담장 벽화그리기와 도색,
우편함 달기 등 마을환경개선을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국사1리 주민들의 불편함을 제거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게 했다.
김정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김천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능나눔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정호 이사장, 김경희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및 소속 봉사단,
윤난숙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김천시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김현인 아포읍장, 이해정 평생교육원장,
성기호 아포농협조합장, 박대식 아포파출소장, 국사1리 박용복 이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마을주민, GB대학사회봉사단소속의 경북과학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봉사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의 협약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 김천행복마을만들기 제20호 더 보기 >
김천인터넷뉴스 보도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유료구독자 외는 사진을 무료로 다운 받아서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1부 구독이 김천인터넷뉴스 운영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