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자율방재단 폭우피해 현장으로 달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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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0:45
김천시자율방재단 폭우피해 현장으로 달려가다
문경 도자기공방 현장 복구 작업 투입
기사입력 2023-07-21 09:12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밴드로 공유복사 목록 인쇄
김천시자율방재단(회장 홍순용) 40여명과 장비팀(단장 유경상)이 굴삭기 2대를 투입해 폭우피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피해 현장은 문경시에 있는 도자기 공방으로 이번 비로 인해 시설 전체가 물에 잠기고 토사로 가득해 현장에 쌓인 흙을 굴삭기로 치우고 내부에 전체적인 집기류 등 사용가능한 것을 분류하고 치우는 일을 김천시자율방재단이 맡아했다.
봉사를 위해 방문한 김천시자율방재단을 격려하기 위해 문경시 유시일 행정복지국장 방문했으며, 문경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간식을 지원하고, 동로면사무소에서 도시락제공 및 홍순학 부면장과 직원들이 방문 격려했으며, 김천시에서는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이 김천에서 출발하는 방재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홍순용 회장은 “이번 비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마음 아픈 사고들이 많았다. 우리 김천시자율방재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단원들과 열심히 임했다.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 정비 등이 강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김천시에서는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해 활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