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없이 꼬마손님 전통시장 나들이
최고관리자
0
430
05.02 11:15
엄·빠없이 꼬마손님 전통시장 나들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2024년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을 만나는 주말 : 갑진해, 값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통을 만나는 주말’은 육아와 직장으로 바쁜 부모들이 주말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주말‘전통’체험 프로그램이며 부모 참여 없이도 지역사회,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안전한‘돌봄’이 이루어졌으며
라탄 공예(바구니 만들기)도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장은 늘 활기가 넘쳐서 좋고, 정이 느껴져서 너무 좋은데 최근에는 대형 마트에
밀려서 점점 그 존재 가치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이 전통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꼬마 손님들이 시장에 직접 가 봄으로써 주말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엄마 아빠의 보살핌이 없는 그 시간 동안 자립심도 기르며 세상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컸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