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이 자원봉사단(사진봉사단) 졸업사진 선물하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는 김천 시민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177개이다. 

그중에 오늘은 뚝심이 자원봉사단(사진봉사단)의 하루를 함께 하였다.

‘뚝심이 사진봉사단’은 사진에 대하여 남다른 애정을 가진 분들의 재능 기부 봉사단체로 인생의 한 컷을 놓치지 않고 

그 사진 한 장에 인생을 다 담아내는 역할을 함으로써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30일‘뚝심이 자원봉사단(사진봉사단)’이 감문면 남곡리 경로당을 찾아

 ‘건강마을 마음학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80세 어르신에게는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는 선물 같은 봉사를 하게 되었다.

오늘 사진 촬영은 그동안 배움의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눈물의 사진 한 컷이 되었고, 

그분들을 위해 곱디고운 화장을 해 주신 봉사자들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생이 되신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무한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대가 없이 봉사로 연결하여 살아가고 있는 

뚝심이 사진 봉사자 여러분을 늘 존경한다. 특별히 오늘과 같은 졸업 사진 봉사는 봉사자 여러분들은 물론이고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들에게 한없는 감동이고 귀한 선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봉사는 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늘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현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수

요처의 요청도 기다린다. 신청 및 문의는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054-436-1365/0179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