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사모 달콤한 카스테라 성은아동센터 행복맘 전달
최고관리자
0
73
07.24 18:20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6여 명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일 오후 자원봉사센터 제빵실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카스테라 80여개를 만들었다.
빵사모 회장의 계란 풀기부터 가루, 설탕 기타 부산물 배합 비율, 제빵기 온도 맞추기, 빵 식히기,
포장 등 카스테라 제조과정을 회원들과 함께 참여,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시연하고 진행하면서
완성된 카스테라에 대한 자부심과 동시에 행복을 나누기도 하였다.
더위를 견뎌가며 만들어진 카스테라 80여 개는 각각의 4박스에 이쁘게 포장되어 빵 만들기에
참여한 회원 모두 대곡동에 소재한 성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행복맘과 함께 전달하였다.
빵사모를 처음 찾은 신임 회원은 “이쁘고 맛난 카스테라를 직접 만들어서 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면서
참으로 뜻깊은 일을 한 것 깥아 너무 행복하다면서 특히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꼈다“.고 하였다.
빵사모 회원 모두는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달콤함을 나누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하여 주욱 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빵사모 회원님들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진실로 고맙습니다. 다음 달에도 달콤하고 포근한 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