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줌과 아울러, 고령 어르신과 장애인 및 교통약자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사전에 민원 서비스 수요 조사를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면서 

지역민들의 의료, 보건, 복지, 안전, 농기계수리 등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일 지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지례면민을 위한 농기계수리 및 무상점검, 

도로명주소 홍보, 지적상담, 규제신고, 일자리상담, 디지털체험존, 치매초기 선별검사, 어르신교통안전교육,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이 진행되어 면민들에게 도움을 안겼다.

아울러, EM 발효액, 네일아트, 예쁜손글씨, 가훈쓰기, 장수사진촬영, 금연상담, 이미용봉사, 구강진료, 장기기증 

사전연명 의료의향상담, 금연클리닉,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공기압물리치료, 안경수리, 혈압 혈당 건강상담 등 

의료와 보건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종합민원상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안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인식개선 홍보 등 

취약게층을 위한 민원 해결에 나섰고, 한궁 체험, 천연염색,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도 진행되었다.
 

이날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는데, 많은도움을 안겼으며, 김천시청관계자는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용과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