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행복마을 23호 구성면 양각리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23호로 구성면 양각1리가 지정 마을회관과 전정에서 축제를 벌였다.
15일 구성면 양각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김천행복마을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김응숙 시의원, 시준태 노인회장, 김동연 이장, 김종애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을 축하하고 행사에 모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 등록
지역의 봉사단체들도 동참했다.
김천미술협회에서 세대별 대문에 장착할 수제 도자기 문패를 제작했고 이날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대표로
마을회관에 건 문패 현판식을 가졌다. 제작한 문패는 새마을교통봉사대가 부착 작업을 맡아 했다.
이외에도 안전실천연합회에서 화재경보기 설치봉사를 했으며, 황악하모니카예술공연단은 당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웃나봉 봉사단(레크레이션 전문 임성일 강사)은 레크레이션진행과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진행,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바디 측정 등 건강 서비스 제공, 나눔이미용봉사단은 이·미용 봉사,
아이코리아연맹은 상체지압 마사지, 행복꿈틀봉사단은 베갯잇 나눔 등 봉사자들이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행복마을로 구성면 양각1리가 지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힘쓴 김동연 이장과 음식준비로 고생한 김종애 부녀회장 그리고 참석한 봉사자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행복마을 외에도 농촌 소득 향상과 환경개선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앞으로도 예산 확보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나영민 시의회 의장은 “모든 주민이 하나되어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구성면 양각1리의 모습을 보니 너무도 기쁘고 행복하다.
김충섭 시장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김천시의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드릴 것이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