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윤남선 센터장)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김천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을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김천행복마을’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8일에는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13호’로 선정된 농소면 입석리 마을에서 박경자 자두꽃 봉사회장과 10여명의 봉사자들이 마을회관 앞 제초작업과 청결활동을 한 후, 5. 18 ~ 5. 27 사업을 완료하였으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미루어 오던 현판식을 갖고 사업을 마무리 했다.

본 사업은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는 김천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되어 사업비에서는 재료비만 쓰고 봉사자들의 재능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에 13호로 선정된 농소면 입석리에서는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과 도배봉사단 그리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봉사자 등 20여명의 봉사활동으로 마을집하장 보수와 마을회관 도배를 완료하여 마을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13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김경하 김천시평생교육원장과 강전원 농소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본 사업을 신청한 안종복 입석리 이장은 그동안 주민숙원이었던 사업들을 경로당 모임 금지 해제전에 완료하였고 특히 곰팡이로 인해 사용을 꺼리던 마을회관을 깨끗이 도배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김천시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