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센터 직원 전원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맛난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현장체험 봉사활동을 했다.



 

4월 3일 김경희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다듬고 썰고 급기야 조리까지 마친 후 식당을 찾은 장애인들에게 배식을 하면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봉사에 임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김천시 전역의 취약계층, 위기가정과 봉사가 필요로 하는 단체 등에서 벌어지는 큰 활약들을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을 통해서 듣고 보고 느끼고 있는 현실인지라 작은 일이지만 우리가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체험해보자는 한마음으로 배식봉사에 임하게 되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께서 여러 가지 일로 바쁘신데도 장애인 배식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앞으로도 시간과 여러 여건 등 참여가능한 조건이 부합된다면 배식봉사 뿐 아니라 다른 봉사에도 참가봉사단 회원들과 함께하여 아름다움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센터장 이하 직원들은 입을 모았다.

따뜻한 4월의 햇살을 등에 지고 장애인복지관 문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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