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행복마을 18호 꽃밭으로 수놓은 조마 삼정리 마을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벽)지 마을을 찾아 자원봉사와 더불어 마을 주민을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마지막 날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18호로 선정된 조마면 삼산리(삼정리) 마을회관에서 조마면장, 조합장, 이장을 비롯한 주민과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행복마을 18호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 이어 경북노인전문요양병원의 물리치료, 중앙보건지소의 혈관나이 측정과 한방치료, 행복꿈틀봉사단의 베갯잇 나눔, 물드림봉사회의 천연염색 손수건 나눔, 올레미용실, NK아카데미, 예감헤어에서 파마,염색,커트 봉사가 이어지고 마을회관 전정에서는 어르신들이 웃나봉 봉사단의 노래 및 춤 공연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들에서 행복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었다.
특히 삼산리 부녀회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 맛난 떡, 그리고 주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을 준비하여 오늘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에게 제공함으로써 삼정리가 인심이 넘치는 마을임을 보여주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김성환 조마면장, 김해조 조합장, 박경자 자두꽃봉사회장, 조마면 자치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마면 삼산리가 행복마을 18호로 선정됨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삼산1리 문용환 이장은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우리 마을이 본 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일 년 내내 꽃과 더불어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본 사업을 진행 해 준 김천시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19~21호를 찾아 오늘도 현장을 밟고 있다.
http://www.gcinews.com/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41319